대한전선은 슈퍼 태풍 '야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동(1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 20억동은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VINA(Taihan Cable 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VINA는 호치민에 위치한 종합전선회사로 200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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