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영하 10도에 택배 포장 시킨 마트...결국 1.1kg 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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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영하 10도에 택배 포장 시킨 마트...결국 1.1kg 조산

롯데마트에서 일하던 한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업무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결국 조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하 10도의 검품장에서 하루 4시간씩 택배 포장을 했던 직원은 결국 조산을 했고 아기는 심장 수술까지 받았다.

결국 A씨는 임신 7개월 만인 지난 4월 퇴근 후 양수가 터지면서 1.1kg의 미숙아를 출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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