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한 다음 날인 19일(현지시간) 애플과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주가는 120달러 회복을 바라보면서 시총(2조9천150억 달러)도 3조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1.83%)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1.51%), 아마존(1.85%) 주가도 1%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7개 대형 기술주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주가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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