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 타이 6타점 친 해결사 장성우…KT, 삼성 꺾고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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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타이 6타점 친 해결사 장성우…KT, 삼성 꺾고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KT 장성우가 19일 수원 삼성전 3회말 무사 1루에서 동점 좌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장성우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3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팀의 12-5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운 2015년 8월 1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 이후 9년 여 만에 다시 6타점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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