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치료해 줬더니”…구급차서 치료해 주던 구급 대원 무차별 폭행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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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치료해 줬더니”…구급차서 치료해 주던 구급 대원 무차별 폭행한 군인

지난 18일 오전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구급차 안에서 현역 군인 A씨가 구급대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구급차에 탑승해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중 갑자기 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A씨는 입술을 다쳐 구급대원의 응급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폭행과 함께 폭언까지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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