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조영재, 올림픽 은메달 따고도 ‘만기 전역’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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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조영재, 올림픽 은메달 따고도 ‘만기 전역’ 약속 지켰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한 조영재는 19일 전역 신고를 끝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

조영재는 지난달 5일 파리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사격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딴 건 조영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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