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에 스트레스 받기도"…화사, 고민 딛고 '나'를 담았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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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에 스트레스 받기도"…화사, 고민 딛고 '나'를 담았다 (엑's 현장)[종합]

화사는 "정말 '나라는 곡'이다.

그는 "녹음하면서 싸이 오빠의 스타일이 세게 나왔다.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재녹음을 하면서 재수정을 했고 제걸로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트랙이 주는 느낌 자체가 오빠 특유의 감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화사는 "저도 제 솔직함에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다.내숭도 떨고 예쁘게 포장해서 말하고 싶을 때도 있다.어쩔 수 없더라"라며 "나라는 사람은 솔직하게 좋더라.그런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같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눈치보게 되고 그게 더 슬프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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