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응급환자는 738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응급환자 738명 중 242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찾은 어린 환자들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 안동병원에서 24시간 당직 근무에 투입된 이들은 닥터헬기 탑승을 포함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9명,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 전문의 18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7명 등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진료과와 임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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