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관내 6개 중소기업이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86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1971년 첫 개최 이후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에 단체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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