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은 전날 보도된 대만 야후TV와 인터뷰에서 최근 일부 외국 기업들이 대만의 반도체 산업 등 과학기술 분야 선도적 지위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 국가발전기금(NDF) 대표도 겸직 중인 류 주임위원은 '디지털화 물결'이라는 국제 환경이 대만에 유리하다면서 "대만의 기술 우위와 선도적 지위가 최소 10∼20년 동안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류 주임위원은 이를 통해 대만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 선도적인 글로벌 위치가 더욱 안정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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