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북 전주시가 오는 10월부터 위기 여성과 자립 준비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 가구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플랫폼인 셰어하우스를 공급·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셰어하우스)을 활용한 1인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LH로부터 주택 2호를 무상으로 공급받았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주거플랫폼 셰어하우스 운영을 통해 민·관·공 협력체계로 지역의 위기 여성 등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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