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이송 거부나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했다.
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게 줄어 100여 명 수준에 그쳤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응급환자 이송 거부나 소위 ‘응급실 뺑뺑이’ 현상 없이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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