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화웨이 두번 접는 폰 가격 3배 급등…아이폰16은 벌써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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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화웨이 두번 접는 폰 가격 3배 급등…아이폰16은 벌써 할인"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화웨이와 애플의 최신 제품이 오는 20일 공식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가격 급등과 할인'이라는 정반대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20일 판매를 개시하는 최신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Mate) XT의 256GB(기가바이트) 모델 공식 가격은 1만9천999위안(약 376만원)이지만 중국 최대 전자상가인 광둥성 선전 화창베이에 있는 많은 가전제품 공급업자는 해당 제품의 가격을 6만∼7만위안(약 1천130만∼1천320만원)으로 내걸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화웨이 최신폰에 대한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은 같은 20일 공식 판매를 개시하는 아이폰 16과 극명히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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