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볼 수 있는 자생 식물에서 항생제 내성을 완화해 주는 효능을 발견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8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생 담수식물인 뚜껑덩굴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생물막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뚜껑덩굴 추출물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에서 50% 이상 항균 활성과 함께 90% 이상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