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평택에 '외국인 특화점포' 개점…"38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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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평택에 '외국인 특화점포' 개점…"38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하나은행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에 소재한 외국인 전용 특화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손님 전용으로 운영되는 ‘평택외국인센터점’에는 ▲AI기반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 ▲외국인 손님 은행 업무 안내 디지털 기기 ▲다언어 서양식 작성 도움 프로그램 등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손님들은 언어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자국의 금융기관을 방문한 것처럼 모국어를 사용해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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