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55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야나세 조선소 내 계류 중인 해상 크레인선(2천t급)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2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크레인선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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