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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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 선정

포니정재단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한강 작가는 1993년 시 '얼음꽃'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이듬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문단에 본격적인 이름을 알렸다"면서 "이후 30년간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망하는 주제 의식과 감정에 울림을 선사하는 표현력으로 국내외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한국 작가 최초로 영국 부커상과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여왔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지식 없이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가 오히려 세계적일 수 있다’라는 가능성과 더불어 작가의 문학성과 주제 의식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들으며 부커상에 이어 지난해 한국 작가 최초로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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