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 있다고 고백했던 김창옥, 건강 근황…“원인은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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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 있다고 고백했던 김창옥, 건강 근황…“원인은 죄책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건강 근황을 밝혔다.

김창옥은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창옥은 "어느 날은 핸드폰 번호를 모르겠고, 그러다가 집 비밀번호, 동호수, 집이 몇 층인지까지 생각이 안 나더라.심해지니까 사람도 기억을 못했다.분명 나를 잘 아는 분 같은데, 나는 아예 모르겠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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