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가 전분기 대비 약 6000억원 감소했으며,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대체투자 규모는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4년 3월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6000억원이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미국·유럽 등 해외 부동산 시장 개선 지연 등으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금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재택근무 등으로 오피스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기한이익상실 발생 사업장 증가 등 투자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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