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반격에 나선 미국은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에머리 애덤스가 때린 왼발 슈팅이 북한의 왼쪽 골대 옆 그물을 흔든 게 아쉬웠다.
곧바로 공세를 펼친 북한은 전반 16분 김강미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미국의 왼쪽 골대를 종이 한 장 차이로 빗나가며 득점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