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최초 40-40' 도전 판 깔렸다, 19일부터 '리드오프 김도영' 원 없이 보나…"MVP 기회라 끝까지 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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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최초 40-40' 도전 판 깔렸다, 19일부터 '리드오프 김도영' 원 없이 보나…"MVP 기회라 끝까지 뛰고파"

토종 최초 시즌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다면 리그 MVP 트로피에 사실상 김도영의 이름이 모두 새겨질 수밖에 없다.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타이거즈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9년 김상현 시즌 36홈런)까지 갈아치웠다.

이제 잔여 7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1개를 더한다면 김도영은 토종 최초 시즌 40홈런-40도루 고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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