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인천 강화도서 4천600여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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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인천 강화도서 4천600여명 피해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천에서는 4천6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 피해가 얼마나 큰지 확인했다"며 "소음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전방 지역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하기 위해 대남 확성기를 통해 미상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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