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 중 중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거짓표시·미표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최근 7년간 발생한 위반 사례 총 1만4588건 중 5479건(38%)이 ‘중국산’이었으며 2위는 ‘미국산(2095건·14%)’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에도 동기간 총 1만2294건의 위반 사례 중 ‘중국산’이 3056건(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국산이 2950건(24%)이 뒤따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