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집안일을 피하기 위해 가짜 깁스를 했다 들킨 며느리의 사연이 씁쓸함을 안기고 있다.
이후 명절을 맞이한 A 씨는 시어머니에게 "어차피 너는 명절에 갈 친정도 없으니 와서 일 똑바로 해라"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됐고, 또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온갖 집안일을 다 시켰다.
결국 그는 '동서처럼 다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가짜 팔 깁스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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