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우울증' 정소민 물속으로 던졌다 "다 녹여버려" (엄마친구아들)[종합]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0회에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말 못 했던 비밀을 마주한 최승효(정해인)와 가족, 친구, 이웃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배석류의 암 투병 사실에 나미숙과 배근식(조한철)은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들을 자책했고, 정모음(김지은)은 고생했다며 안아주고는 뒤에서 몰래 눈물을 훔쳤다.

그러자 최승효는 "넌 네 생각밖에 안 했어.너는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상처를 줬어"라며,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해선 안 될 짓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