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정소민 우울증 알고 함께 바다에 빠졌다…"다 녹여버리라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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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정해인, ♥정소민 우울증 알고 함께 바다에 빠졌다…"다 녹여버리라고" [종합]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0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위암과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을 숨긴 배석류(정소민)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석류는 "했던 이야기 또 하자고? 지겹지도 않냐?"라며 만류했고, 최승효는 "몸 아픈 거 말고 마음 아픈 거.너 우울증이었던 거 그거 왜 말 안 했어.너 진짜 애가 왜 그러냐? 너 진짜 바보야? 대체 왜 그렇게 멍청해.그 조그마한 몸 안에 뭘 얼마큼 쌓아둔 건데"라며 속상해했다.

배석류는 위암이 재발한 것이 아닌 염증이라는 말을 들었고, 최승효는 배석류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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