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호 만든 英조선사 경영난…"곧 관리절차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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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호 만든 英조선사 경영난…"곧 관리절차 들어갈듯"

침몰한 호화유람선 타이태닉호를 건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영국 조선업체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BBC 방송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카이뉴스는 이날 방산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영국 방산업체 밥콕 인터내셔널이 벨파스트 조선소를 비롯한 H&W의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관리 절차에 들어갔다가 영국 에너지업체 인프라스트라타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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