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광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카나트 샤를라파예프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은 로이터와 한 인터뷰에서 자국이 유럽연합(EU), 영국과 핵심 광물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샤를라파예프 장관은 자국이 전기차 배터리용 광물로 수요가 증가하는 리튬과 코발트, 망간, 니켈, 흑연 등의 세계 시장 지분 확보를 희망한다면서, 지난해 재가공을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망간은 시장 지분 10% 차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