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서 전반 10분 황희찬의 오른발 중거리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실점을 허용해 1-1이 된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대표팀이 이강인을 중심으로 오만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0분 손흥민이 수비 라인을 침투하는 오세훈을 향해 패스를 찔러줬으나 오만 수비 발에 걸려 코너킥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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