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향(25·GS칼텍스)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자신이 뛸 팀'을 스스로 택했다.
GS칼텍스는 젊은 팀이다.
김주향은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 감독님이 어떤 분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웃으면서 "장난기도 많으시고 포인트들을 딱딱 짚어주시기도 한다.시즌에 들어가 봐야 감독님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감독님이 미들블로커 출신이니까 블로킹 손 모양이나 위치 선정을 많이 신경 써주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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