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0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7-8로 패한 뒤 "김하성이 송구 훈련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만큼 진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트 감독은 김하성의 공백을 막고자 '단기 처방'으로 메이슨 매코이를 유격수 자리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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