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NH농협은행·344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인천오픈 여자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백다연은 5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스한(288위·중국)을 2-0(6-1 6-4)으로 물리쳤다.
백다연은 타티아나 프로조로바(334위·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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