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은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김효주, 신인 유현조 등을 1타차로 제친 배소현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낼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20년 같은 코스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8타차 우승을 거뒀고 2021년에도 6위에 올라 좋은 기억을 지닌 김효주는 3년 만에 다시 밟은 블랙스톤 이천 골프 클럽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3번째 우승을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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