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인권 기구인 유럽평의회가 불가리아의 이른바 '성소수자 선전 금지법' 철회를 촉구했다고 13일(현지시간) EU 전문매체 유락티브가 보도했다.
마이클 오플래허티 유럽평의회 인권위원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소위 학교에서 LGBTI(성소수자) '선전'(propaganda)을 금지하는 법안이 최근 불가리아 의회에서 가결된 데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선거는 3년 6개월 사이 불가리아에서 실시되는 7번째 총선으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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