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상이는 소설 같은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 재벌 3세 CEO ‘복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손해 보기 싫어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이상이는 “각박하고 정 없고, 계산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라며 “사랑을 믿지 못했던 비혼주의 규현이가 사랑을 믿게 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에 대해 자신 있게 밝혔다.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여비서’, ‘악플러’, ‘사랑’을 꼽은 이상이는 “여비서가 없다면 복규현도 없다.두 인물은 환상의 콤비다”라면서 “악플로 인해 자연을 만났고, 사랑을 믿지 않는 캐릭터가 자연을 통해 변화하며 사랑을 믿고 사랑에 빠지게 됐기 때문”이라고 해 인물들 간 케미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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