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을 몰래 찍은 40대가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영복 차림의 여성 피서객들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는 수영복을 입은 피서객들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저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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