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시작된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경기 순위표(리더보드)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안병훈의 영어 이름은 ‘Byeong Hun An’으로 표기됐으나 김주형은 ‘Tom Kim’으로 나왔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제출한 모든 서류에는 이름이 김주형으로 되어 있다”라며 “IGF에서 본명 외 선수들의 플레잉네임을 병행해 표기하는 데 이때 세계랭킹에 등재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순위표에 ‘Tom Kim’으로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병훈은 미국에서 활동하지만, 별도의 영어 이름 없이 ‘안병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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