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친(親) 트럼프' 진영으로 분류되어 온 가상화폐 업계와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 측은 가상화폐 업체들과 수일 내로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업체와 가까운 이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간 가상화폐 업계를 비롯한 미국의 테크 기업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 온 여러 규제 정책 등으로 인해 민주당에서 등을 돌려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