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독소조항' 빌드업이 완성한 '어감홍'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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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독소조항' 빌드업이 완성한 '어감홍' 자책골

어쩌면 절차적 정당성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한축구협회의 K리그와 국내파 감독에 대한 시각이다.

이번 홍 감독 선임으로 전 국민이 알게 된 대한축구협회의 독소조항이 근거가 됐다.

2014년과 2018년에 드러난 국내파 감독 돌려막기에 대한 비판 여론과 월드컵 성적 부진 때문인지, 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선 외국인 파울로 벤투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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