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부터 프로축구 선수를 꿈꿨던 13세 소녀가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역대 최연소 프로팀 입단'의 꿈을 이뤄냈다.
지난해 NWSL 챔피언십 우승팀인 NJ/NY 고섬FC는 26일(현지시간) "휘섬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이번 계약은 2025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라며 "휘섬은 NWSL에서 역대 최연소 계약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휘섬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섬FC와 계약하고 저의 프로 경력을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고섬FC의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계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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