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강등 배지환, 생일날 빅리그 복귀 “동료 장례로 인한 임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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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강등 배지환, 생일날 빅리그 복귀 “동료 장례로 인한 임시 대체”

피츠버그는 2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한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팀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례 휴가를 떠나면서 비운 자리를 배지환이 일시 대체하는 모양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현지 시간 기준 배지환의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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