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 3일차 영업을 하던 중 “감자 두 개만 줘”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는데 고민시가 “감자 두 개 드려요?”라고 바로 답했다.
이에 당황한 박서준은 고민시를 향해 “귀가 세 개니?”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고민시는 바로 박서준을 향해 고개를 돌린 후 “잘 안 들리는데 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반응해 제작진조차 놀라움을 드러냈고, 박서준은 “무섭네.호랑이가 한 마리 들어 왔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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