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다수 소비자의 피해를 일괄 구제하기 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사건의 쟁점을 간소화해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 숙박,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가 해당 계약의 청약철회를 요청했지만 대금 환급을 거절한 경우, ▲판매자의 계약불이행을 이유로 대금 환급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사례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을 통해 8월 1일(수)부터 9일(금)까지 집단분쟁조정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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