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사업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그의 모친을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A 씨는 2023년 7월 21일 오후 1시 57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의 어머니 B 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앞서 B 씨와 딸 C 씨를 살해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흉기를 소지한 채 해당 빌라 일대를 배회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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