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에서 실종됐던 A(40대)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8시 59분께 A씨 실종지점에서 6.1㎞ 떨어진 금강변 인근 수중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 후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A씨 위치 파악에 나섰던 수색당국은 그가 지난 23일 오후 9시 9분께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포착하고 금강 일대 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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