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최악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식탐 부리는 애인', '만날 때마다 돈 계산 하는 애인', '종교에 심취한 애인' 등 난감한 선택지 중 부부가 가장 고민했던 선택지는 '애인과 카풀하는 애인', '게임 중독 애인', '안 씻는 애인'이었다.
한편 '최악의 이상형 월드컵' 진행 중 '별로 안 아파도 아프다고 징징대는 애인VS똑똑한 척 하는 애인' 선택지가 나오자 소이현은 "남편이 하도 후각에 문제가 있대서 병원을 갔더니 병원에선 '아프세요?'라고 물었다"라며 전자 선택지에 해당하는 일화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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