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적 어원 식물 이름에도 허용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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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적 어원 식물 이름에도 허용해선 안 돼"

200여 종의 식물과 균류, 해조류 이름을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안건은 식물학자 55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351표, 반대 205표로 의결 기준선인 60%를 넘었다.

이번 회의에선 인종차별적 어원을 가진 식물 이름 외에 과거 노예제를 지지한 인물과 관련된 식물 이름도 개명 대상에 포함됐다.

에콰도르 출신 식물학자 알리나 프레이레 피에르는 “식물학 외에 많은 분야에서 잠재적으로 큰 혼란과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식물 이름 변경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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