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디섐보, 브래들리 라이더컵 단장 임명에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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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디섐보, 브래들리 라이더컵 단장 임명에 지지 표명

LIV골프에서 뛰는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2025 라이더컵 미국골프대표팀 단장으로 임명된 키건 브래들리(미국)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미컬슨은 LIV골프로 이적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들과 대립해 왔다.

LIV골프 소속으로 지난 6월 열린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제패한 디섐보는 "브래들리는 (38세로) 젊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과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그가 단장이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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