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새 역사 쓴 김택연, 신인 첫 '무결점 이닝'에 웃고…데뷔 첫 패전에 울었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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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새 역사 쓴 김택연, 신인 첫 '무결점 이닝'에 웃고…데뷔 첫 패전에 울었다 [수원 현장]

두산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연장 10회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신인 투수가 한 경기에서 무결점 이닝을 기록한 건 김택연이 처음이다.

김택연은 연장 승부에서도 KT 타선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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