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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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영화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Boundless Ocean)라는 주제로 11개 국가,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 영도와 닮은 제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많은데, 그중 (복순씨의 원데이 클래스)는 제주에 사는 복순 씨가 요가를 통해 삶의 치유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상영 전 부산 대표 웰니스 브랜드 코코아일랜드와 영화 속 요가를 함께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국제해양영화제 조하나 운영위원장은 “선을 넘다라는 올해의 테마를 기반으로 해양환경, 해양문화 외에도 인문학, 문학, 음악 등 바다를 주제로 한 모든 것을 담으려 노력했다”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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